무너지는 게이트 안, 대장이 미끼 향낭을 발치에 던지고 정예들을 데리고 빠져나간다. 좁아지는 문틈 너머 아무도 손을 뻗지 않았다. 순직한 최하급 짐꾼으로 지워진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버려진 게이트의 심장. 이제 폐허를 영지로 키우고, 자신을 숫자로 지운 길드의 죄를 하나씩 벼려 낸다. 버림받은 자의 조용하고 서늘한 반격이 시작된다.
무너지는 게이트 안, 대장이 미끼 향낭을 발치에 던지고 정예들을 데리고 빠져나간다. 좁아지는 문틈 너머 아무도 손을 뻗지 않았다. 순직한 최하급 짐꾼으로 지워진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버려진 게이트의 심장. 이제 폐허를 영지로 키우고, 자신을 숫자로 지운 길드의 죄를 하나씩 벼려 낸다. 버림받은 자의 조용하고 서늘한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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