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강변 주차장, 내부고발자는 눈을 뜬 채 식어 있었고 흉기에는 검사 서도경의 지문이 남아 있었다. 완벽하게 조작된 증거 앞에서 그는 살인자가 되어 무너졌다. 십이 년 뒤 출소일, 옆구리에 칼이 박히는 순간 그는 다시 십 년 전으로 돌아온다. 이번엔 사람의 죄가 눈에 보인다. 자신을 삼킨 자들의 이름을 그는 수첩에 눌러 적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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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강변 주차장, 내부고발자는 눈을 뜬 채 식어 있었고 흉기에는 검사 서도경의 지문이 남아 있었다. 완벽하게 조작된 증거 앞에서 그는 살인자가 되어 무너졌다. 십이 년 뒤 출소일, 옆구리에 칼이 박히는 순간 그는 다시 십 년 전으로 돌아온다. 이번엔 사람의 죄가 눈에 보인다. 자신을 삼킨 자들의 이름을 그는 수첩에 눌러 적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