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 빗물터널 붕괴와 함께 흙탕물 속에 잠긴 도시설계사가 눈을 뜬 곳은 조선 한성부 말단 서리의 몸이었다. 장마마다 잠기는 한양, 권세가가 막은 물길, 썩은 우물까지. 그는 붓과 장부로 도성을 다시 설계하기 시작한다.
서울 지하 빗물터널 붕괴와 함께 흙탕물 속에 잠긴 도시설계사가 눈을 뜬 곳은 조선 한성부 말단 서리의 몸이었다. 장마마다 잠기는 한양, 권세가가 막은 물길, 썩은 우물까지. 그는 붓과 장부로 도성을 다시 설계하기 시작한다.
서울 지하 빗물터널 붕괴와 함께 흙탕물 속에 잠긴 도시설계사가 눈을 뜬 곳은 조선 한성부 말단 서리의 몸이었다. 장마마다 잠기는 한양, 권세가가 막은 물길, 썩은 우물까지. 그는 붓과 장부로 도성을 다시 설계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