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아홉 번을 죽었다. 남은 것은 죽기 직전의 기억뿐. 백 번째 생에 처음 영근을 얻은 육진은 그 기억으로 비동을 털고, 자신을 제물로 삼던 장로의 목을 노린다. 이번에는 죽는 대신 강해질 차례였다. 그런데 기연을 챙기러 들어간 비동에 자신의 죽음이 전부 기록되어 있다. 아직 살아 있는 이번 생의 얼굴까지.
아흔아홉 번을 죽었다. 남은 것은 죽기 직전의 기억뿐. 백 번째 생에 처음 영근을 얻은 육진은 그 기억으로 비동을 털고, 자신을 제물로 삼던 장로의 목을 노린다. 이번에는 죽는 대신 강해질 차례였다. 그런데 기연을 챙기러 들어간 비동에 자신의 죽음이 전부 기록되어 있다. 아직 살아 있는 이번 생의 얼굴까지.
아흔아홉 번을 죽었다. 남은 것은 죽기 직전의 기억뿐. 백 번째 생에 처음 영근을 얻은 육진은 그 기억으로 비동을 털고, 자신을 제물로 삼던 장로의 목을 노린다. 이번에는 죽는 대신 강해질 차례였다. 그런데 기연을 챙기러 들어간 비동에 자신의 죽음이 전부 기록되어 있다. 아직 살아 있는 이번 생의 얼굴까지.